Friday, December 5, 2025

올네이션스 목자의 기도원, 스리랑카 자연재해 피해 기독교 가정에 3000달러 구호금 전달

 



올네이션스 목자의 기도원(대표 박성기)이 최근 스리랑카에서 발생한 대규모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기독교 가정들을 돕기 위해 3000달러의 구호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홍수와 산사태가 확산되며 심각한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긴급 구호가 필요한 가정들을 돕기 위한 목적에서 이루어졌다.

스리랑카는 최근 사이클론 ‘디트와(Cyclone Ditwah)’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국가적 재난 상황에 놓였다. 거센 폭우와 강풍이 이어지면서 주요 지역에서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가 잇따랐고, 도로·주택·전력 시설 등 기반 인프라가 심각하게 훼손된 것으로 보고됐다. 아누라 디사나야케 스리랑카 대통령은 이번 사태를 “국가 역사상 가장 어려운 자연재해”로 규정하며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재난관리센터(DMC)에 따르면 이번 자연재해로 인해 400명 이상이 숨지고 300명이 넘는 주민이 실종된 상황이다. 구조 작업은 악화된 기상 여건과 도로 파손으로 인해 난항을 겪고 있으며, 섬 전역에서 120만 명 이상이 직·간접적인 피해를 받은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특히 약 2만 명의 주민이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어 기초 물품 확보조차 어려운 실정이다.

올네이션스 목자의 기도원은 이러한 긴급 상황 속에서 도움이 필요한 기독교 가정들에게 필수 의약품과 위생용품을 포함한 구호 물품을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지에서 피해가 집중된 지역을 중심으로 필요한 물품이 적시에 전달될 수 있도록 현지 교계 네트워크와 협력하는 방식으로 구호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표 박성기는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일상을 잃은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피해 가정들의 안전과 회복을 위해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기도원 측은 이번 기부가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현지 주민들에게 최소한의 생활 기반을 회복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스리랑카 정부가 국가적 비상체제로 전환한 가운데, 국제 구호 지원 또한 계속 확대되고 있다. 식수 부족, 의료 인력 부족, 전염병 우려 등 2차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신속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올네이션스 목자의 기도원의 이번 구호금 전달은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한 현장 구호 활동에 직접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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